상추 효능 확실한 7가지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의 먹거리가 되어준 상추는 키우기도 쉬울 뿐 아니라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서늘한 온도에서 잘 자라는 상추는 봄에 파

 

종하여 한 달 정도면 수확할 수 있는데 여름에 햇볕을 많이 받은 상추는 유독 쓴 

 

맛이 강하여 상추의 진미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시사철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를 해내어 그런 맛을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하지만 우리 농민들이 국민 건강

 

을 위해 사계절 생산하는 상추를 감사한 마음으로 먹기위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 상추를 씻을 때는 식초를 한두 방울 넣은 물에 잠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유해물질 중화나 살균작용을 하므로 더욱 안전

 

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1. 시력 보호

 

상추에는 루테인(lutein)이라는 색소 호르몬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하는데 이 루

 

테인은 눈의 신경과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 뿐 아니라 점막을 보호하고 안구가 건조

 

하게 되는 것을 예방하며 시력을 보호하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눈에 아주

 

 좋은 채소라고 합니다. 

 

 

2. 불면증

 

상추에 많이 함유된 락투카리움(Lactucarium) -주성분은 락투서린, 락투신, 락투신산-

 

이라는 성분은 상추 줄기 부분의 우유 빛의액체에 함유된 성분으로 진통효과, 진정효과,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리게 되는데 이는 식곤증에

 

 더한 락토카리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불면증이 있는 분은 저녁 식사

 

에 상추를 많이 드시면 좋겠네요.

 

 

 

 

3. 빈혈

 

상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엽산도 적당량 들어 있들 뿐 아니라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철분으로 인하여 빈혈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4. 해독작용

 

삼겹살 등을 구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Benzopyrene)의 독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상추 외에도 양파, 마늘 등의 채소도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니 고기 드실 때

 

는 꼭 채소를 많이 드시면 좋겠습니다. 

 

 

5. 이뇨작용

 

상추의 미네랄은 또 신장기능을 활성화하여 원활한 신진대사로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골다공증

 

상추에는 칼슘과 비타민K가 들어 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하는데 매일 상추를 

 

먹는 사람은 일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에 비해 골절 확률이 30% 정도 낮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상추의 성질은 차다고 하므로 몸이 냉한 분은 컨디션에 따라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