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를 요즘에는 비닐하우스 재배로 사계절 먹을 수 있지만 여름이 아무래도 제철이니 만큼 맛도 영양도
최고의 계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노지 재배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고유의 맛이 분명히 있는데... 효능에 대해 좀
알아 보았습니다.
1.당뇨예방
요즘 우리나라 국민들의 식생활 변화로 만연한 당뇨를 줄일 수도 있다니 반갑네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의 이상으로 인슐린 분비량이 적거나 부족할 때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고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병으로 오이는 인슐린 분비를 돕는다고 합니다.
2. 항암작용
오이의 꼭지 부분에는 쓴 맛이 나는데 이 것이 박과식물 특유의 스테로이드 일종으로 큐커비타신(cucurbitacin)
의 작용으로 가뭄이 심할 때 더 많이 생깁니다. 이는 많이 섭취하면 식중독의 부작용도 있으나 카로틴과 함께 우리
몸에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간기능 보호, 심혈관질환 예방, 염증억제 등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3. 변비에...
오이에는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장기능 개선을 도와주고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돕습니다.
4. 열 내림
옛부터 열사병에는 오이로 다스렸다고 할 만큼 오이는 찬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여름에는 오이를 섭취하여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5. 이뇨작용
오이에 함유된 수분과 칼륨은 몸 속에서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이소크엘시트린 이라는 성분은
이뇨작용에 효능이 있으며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간 기능 개선
오이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와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 성분이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큐커비타신(cucurbitacin) 성분이 간 기능 향상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7. 혈관에도
오이에 함유된 성분 중에 마그네슘과 칼슘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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